대구시 북구청소년회관 강북센터에서는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부모교육은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가정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자녀를 키우면서 부모의 말과 행동이 미쳤을 영향을 생각해 보며 자녀와 관계를 회복하는 대화법을 배워 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과 9월 6일에 진행되는 이번 부모교육은, 대구 북구지역 초등 15명, 중등 15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청소년들과의 '효과적인 대화방법, 의사소통 기법 , 공부는 왜 해야 하노, 공부를 해야 하는 동기 부여' 등의 주제로 자녀양육에 있어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흔히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은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시대 변화와 함께 내 자녀를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을 알면 가정에서부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