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논평>대구시는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적으로 임해야한다

이해찬 대표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발언 환영하며

20180906일 (목) 14:16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이해찬 당대표가 지난 4일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과 삶의 공간으로서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균형발전, 자치분권을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데 대하여 깊은 환영의 뜻을 전한다.

이해찬 대표는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중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이전대상이 되는 122개 기관은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옮겨가도록 당정 간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외에 국세와 지방세 비율 개선을 통한 재정문제 해결, <지방이양일괄법>을 제정하여 중앙사무의 지방 이양, 지방 자치권 확대 등도 언급하였다.

이러한 이해찬 대표의 발언 후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공공기관과 관련 정부 부처들이 이해찬 대표가 언급한 122개 기관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분류‧검토 작업에 들어가며 수도권 공공기관의 이전 추진이 향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언론에 의하면 타 시‧도에서는 이미 공공기관 유치 선점을 위한 노력에 나서는 추세다. 이에 따라 대구시도 적극적으로 내실 있는 공공기관의 지역 유치를 위한 대책마련을 강구해야한다. 

지난 8월 1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자료에 의하면 대구의 청년층 순 이동률이 16개 시‧도 중 2번째로 높으며 그 이유는 일자리 문제인 것으로 발표되었다. 취업문제로 지역을 떠날 수밖에 없는 청년들의 안타까운 현실은 우리 지역정치권 모두의 책임이며 함께 해결해나가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의 취업난과 청년 이탈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역 유치를 위해 중앙 정부와 관련부처, 대구시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


2018년 9월 6일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교육/문화 살아가는 이야기
  • 이전
    이전기사
    [논평] 대구시의회는 대구시의 보조기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