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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펙발레오, 시각장애인 위한 승합차량 전달

점자도서 가정방문 대출 등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에 이용

20180910일 (월) 10: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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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펙발레오(사장 배기만)는 6일 오전, 대구점자도서관에서 신동욱 카펙발레오 상무, 김현준 대구점자도서관 관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합차량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카펙발레오(사장 배기만, 사진 가운데)이 대구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승합차량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펙발레오’는 1993년 ‘한국파워트레인’으로 설립되었으며 자동차 핵심부품인 토크컨버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며 성장해 온 대구의 토종기업이다.

특히 2017년 12월, 프랑스 발레오사와 합작법인으로 설립되어 글로벌 시장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카펙발레오’는 그 동안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대구공동모금회를 통해 2005년부터기부한 금액은 3억 3천여만원에 달한다.

이날 전달 된 승합차량은 ‘대구점자도서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 가정에 방문하여 점자도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업무에 사용하게 된다.

카펙발레오 신동욱 상무는 "전달된 차량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되어 더불어 행복한 대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카펙발레오는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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