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펙발레오(사장 배기만)는 6일 오전, 대구점자도서관에서 신동욱 카펙발레오 상무, 김현준 대구점자도서관 관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합차량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 카펙발레오(사장 배기만, 사진 가운데)이 대구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승합차량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펙발레오’는 1993년 ‘한국파워트레인’으로 설립되었으며 자동차 핵심부품인 토크컨버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며 성장해 온 대구의 토종기업이다.
특히 2017년 12월, 프랑스 발레오사와 합작법인으로 설립되어 글로벌 시장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카펙발레오’는 그 동안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대구공동모금회를 통해 2005년부터기부한 금액은 3억 3천여만원에 달한다.
이날 전달 된 승합차량은 ‘대구점자도서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 가정에 방문하여 점자도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업무에 사용하게 된다.
카펙발레오 신동욱 상무는 "전달된 차량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되어 더불어 행복한 대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카펙발레오는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