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일당백 한마당 축제’ 성황리에 열려

‘2018 대구북구시니어클럽 참여노인 문화의 날’ 매년 개최

20180912일 (수) 16:22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그 어느 때보다 무더위로 고생했던 여름이 지나가고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가을이 왔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관장:김성문)에 일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일당백 한마당 축제 날짜를 알려드리고 오시라고 말씀드리면, “한마당 잔치 하는거 보니까 가실이 왔네 왔어”라고 하시며 유쾌한 웃음을 보여주셨다. 




대구북구시니어 참여노인 문화의 날은 12일 오후2시 30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이장기 대한노인회대구연합회장, 배광식 북구청장, 이정열 북구의장, 시·구의원 등 내빈 50여명과 북구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1,500여명을 모시고 개최되었다.

식전행사와 기념식, 기웅아재와 단비의 축하공연으로 이뤄진 축제는 무릎이 아프시다던 어르신들 마져 흥에겨워 춤을 추게 만들었다. 또한 DGB사회공헌재단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에서 어르신들의 흥겨운 축제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셨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문화행사 ‘일당백 한마당 축제’는 일하는 삶을 감사한 축복으로 여기는 어르신들에게 다시 한번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각자 다른 분야에서 일하지만 우린 한 곳에 소속되어 있다는 소속감을 다지는 이번 축제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행복한 시간이였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



교육/문화 살아가는 이야기
  • 이전
    이전기사
    건협 경북지부, 북구시니어클럽에 사회공헌성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