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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이웃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한국전통문화체험과 세계문화공연이 한자리에 모여

20180919일 (수) 17:08 입력 20180919일 (수) 17: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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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 대구지부는 오는 9월 26일, IYF대구센터(서구 상리동 소재)에서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 시민들을 초청해 ‘Thanksgiving Festival 외국인 한가위 대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대구·경북 동문과 IYF소속 대학생들이 기획·운영한다. 



외국인 한가위 대잔치는 한국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에게 한국전통음식과 전통놀이를 소개하고 한국의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추석 기획행사이다. 

IYF대구지부는 참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이 문화와 전통을 소개할 뿐 아니라 세계 각국 전통댄스, 대륙별 물품전시관 ‘Culture’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굿뉴스코’는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슬로건 아래 80개국에서 1년 동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현지인과 생활하며 도전과 변화, 교류를 배우고 한국의 문화와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운영하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제9기 라이베리아 심동광 동문은 ‘아프리카에서 해외봉사를 할 때 명절이 되면 부모님이 많이 그리웠는데, 한국에 돌아와 주위의 많은 외국인들을 만나니 그들도 나처럼 외롭겠다는 생각이 들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참가해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IYF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구촌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01년에 설립된 국제 NGO 단체로 해외 80개국‧국내 10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IYF 대구지부는 매년 전통문화체험, 외국인 노래자랑, 마인드강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외국인을 위한 한가위 잔치를 열고 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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