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대행 김수학)는 ‘국제 존타 대구 Ⅲ 클럽’7일 오전 전미향 회장 및 클럽 회원,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6호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을 진행했다.
2016년 11월에 설립되어 소외된 여성과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있는 국제 존타 대구 Ⅲ 클럽은 창립 2주년을 맞아 회원들이 만장일치로 나눔실천에 대한 마음을 모았으며 이날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이번 가입으로 대구광역시의사회, (사)담수회, (사)대구미래인여성, 영남오페라단, 대구로스터리연합회-씨로드에 이어 대구 여섯 번째 '나눔리더스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전미향 국제 존타 대구 Ⅲ 클럽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며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을 계기로 회원들과 함께 국제 존타 대구 Ⅲ 클럽을 사회적, 도덕적 책임을 다하는 모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리더스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행하는 기부자클럽으로 다양한 모임·단체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해 대한민국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부 모임·단체를 의미하며, 1천만원 이상 일시기부나 3년 내 1천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면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