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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복기 대구시의사회 부회장 대구 '나눔리더' 가입

20190109일 (수) 11: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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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 부회장은 지난 8일 오후, 중구에 위치한 올포스킨피부과의원에서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 부회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나눔리더’ 9호에 가입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지난 2017년 7월, 대구 1호로 3년 내 1천만원이상 일시기부 또는 약정하는 단체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 전문가 집단으로 사회적, 도덕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 부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하기 위해 나눔리더 가입을 결심했다”며 “나의 참여로 더 많은 나눔리더들이 탄생하고, 대구의 나눔문화가 더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 부회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06년부터 13년 간 26톤이 넘는 사랑의 쌀 지원, 저소득 자녀 흉터 재건술, 2001년부터는 군 장병, 법무부, 검찰청, 경찰청, 교육청의 사랑의 지우개 무료 문신제거술, 장학금 및 경북대학교 발전기금 전달하고 있으며, 최근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에서 적십자 지원, 건강보험공단 취약계층 의료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대구 메디시티 발전을 위해 개발도상국과 후진국을 대상으로 한 해외 의료진 교육 지원사업과 해외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말하며,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백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전국에서 74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지난 해 2018년 12월 31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 나눔리더 1호로 가입한 후 지속적인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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