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옥산초등학교 졸업생 봉사단”은 9일 대구 북구 칠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학생을 위한 교복지원금 3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칠성동 저소득 세대를 위해 생필품, 연탄, 교복 지원금 등 매년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훈훈함을 한층 더했다.
봉사단 회원은 “교복 구입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고, 학생이 더 열심히 생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구성 칠성동장은 “매년 이렇게 칠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