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길 대구광역시약사회 회장은 지난 28일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한 대구광역시약사회에서 이한길 대구광역시약사회 회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나눔리더’ 20호에 가입했다.
이한길 대구광역시약사회 회장은 ‘대학당약국’으로 착한약국에 가입하여 매월 정기기부를 실천 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 봉사에 관심이 많다.
이한길 대구광역시약사회 회장은 “경기 불황에 더 힘들어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나눔리더 가입을 결심했다”며 “지역사회에서 봉사하고 있는 대구 내 약사회 회원들이 나눔리더에 동참하여 따뜻한 대구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말하며,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백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전국에서 74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지난 해 2018년 12월 31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 나눔리더 1호로 가입한 후 지속적인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