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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눔 사랑에 동참하세요~”

민주당 대구북구을 여성위,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2019년 03월 06일 (수) 14:43 입력 2019년 03월 06일 (수) 14: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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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북구을 지역위원회(위원장 홍의락) 여성위원회(위원장 김효원)는 내일(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구암로 43길3에 있는 옻골손국수에서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한 식당 일일운영 및 사랑나눔 바자회를 연다. 



이날 바자회에선 다육이 수제비누, 커피콩빵, 누룽지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과 먹거리들이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여성위원회는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바자회 쿠폰을 사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장에서도 쿠폰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장을 보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여성위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민주당 관계자는 "북구을 여성위원회는 지역 당원들과 함께하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당원 간의 화합은 물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옻골손국수 일일운영 및 바자회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북구 지역 복지단체 및 아동센터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는데서 시작됐으며, UN은 1975년에 3월 8일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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