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재원)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민 의식 변화를 위한 ‘장애인인식 거리캠페인’을 기획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함지근린공원과 홈플러스칠곡점을 오가면서 장애인인식 개선을 위한 ‘청소년 투게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청소년 및 리더봉사자 160여명은 교통신호 대기중인 시민들에게 피켓을 보여주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변화를 유도했으며, 특히 참가 학생들에게도 좋은 봉사활동의 경험 및 기회가 됐다.
이재원 북구자원봉사센터장은 “시민 및 학생들의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 참여가 지역사회에서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