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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의 나눔DNA를 계승하는 대구를 만들겠습니다”

김수학 前 대구고등법원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

20190423일 (화) 13: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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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학(만 65세) 前 대구고등법원장이 이달 22일부터 3년 임기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 13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신임 김수학회장은 1954년 대구 출생으로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그 후 울산지방법원장, 대구지방법원장, 대구고등법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2017년 2월부터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및 배분분과실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사랑의열매로 모이는 성금의 배분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 후 지난 해 10월 말, 11·12대 함인석 회장의 사임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하다가 22일부터 제 13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앞으로 3년 동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대표해 활동할 김수학 회장은 “대구는 국채보상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자랑스러운 나눔의 도시다”며 “재임기간 중 이웃을 향한 따뜻한 정이 넘치는 대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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