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엔 돋보기 지원 위한 무료 검안·상담 진행
2019년 05월 20일 (월) 15:16 입력 2019년 05월 20일 (월) 17:23 수정
대구가톨릭대 안경광학과는 협약 다음날인 4일 강북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돋보기안경지원 사전 신청을 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안경광학과는 첨단장비를 활용해 검안을 시행하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돋보기 관리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해주었다.
이번 무료 돋보기지원이 노화로 인한 시력 감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일상생활을 되찾아 줄 것이라고 강북노인복지관 측은 내다봤다.
한편, 최영환 산업협력 교수는 “이번 검안 과정에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몇몇 어르신에게는 안과진료가 필요하다고 얘기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마다 감사를 표하는 바람에 몸들 바를 몰랐다”라고 말했다.
하지훈 사회복지사는 “정확한 시력검사를 토대로 한 맞춤형 돋보기가 지원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번 돋보기 지원을 해준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렵력단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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