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식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장은 지난 24일 수성구 지산동에 위치한 스마트안경점에서 최상식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장, 김기호 대구 여성 아너 대표,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성금 1백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대구 ‘나눔리더’ 41호에 가입했다.
최상식 회장은 “지역 복지관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다”며, “그러던 중 김기호 대구 여성 아너 대표(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3호 회원/ 대구 나눔리더 35호)의 권유로 나눔리더를 제안 받아 가입을 결심해 꼭 필요한 곳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라고 전했다.
평소 나눔실천을 몸소 실천하던 최상식 회장은 이날 나눔리더 41호 가입과 함께 착한가정과 ‘스마트안경’ 착한가게도 함께 가입하며, 진정한 나눔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말하며,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백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전국에서 74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지난 해 2018년 12월 31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 나눔리더 1호로 가입한 후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