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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섭 조일알미늄 회장, 팔순 기념 소외 이웃에 2억원 기부

평소 보이지 않는 곳서 끊임없는 나눔 실천

20190709일 (화) 13:36 입력 20190709일 (화) 13: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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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섭 조일알미늄(주) 회장은 8일 팔순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뜻 깊은 성금 2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 이재섭 조일알미늄 회장.

1940년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서 태어난 이재섭 회장은 젊은 시절   끊임없는 노력으로 1974년 조일알미늄공업(주)의 전신인 조일알미늄공업사를 설립했으며, 1988년에는 춘곡장학회를 설립 해 30여 년간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거액의 성금을 기탁 해 온 이재섭 회장은 지난 8일 팔순을 맞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과 기쁨을 나누고자 2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재섭 조일알미늄(주) 회장은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해 왔던 것은 우리주위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과 배려 덕분이다”며 “나의 나눔으로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행복해질 수 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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