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장태수)이 총선기획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섰다.
수성구의회 3선의원인 김성년 대구시당 수성구위원장이 단장을 맡은 총선기획단은 지난 9일 첫 회를 열고 총선기본계획을 의논했다.
앞으로 총선기획단은 후보자 발굴, 정책 개발, 선거실무 교육, 12월 17일 예비후보 등록 후 예비후보활동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성년 총선기획단장은 “조만간 총선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총선맞춤형 지역정치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내년 4월 총선에서 시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좋은 후보, 좋은 정책을 마련하는 초석을 기획단에서 잘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