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은희)는 지난 10월 8일 사수동 대구금호LH천년나무5단지 내에서 사수동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인 ‘사심 가득 가족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센터는 매주 수요일 또는 평일 하루를 정해 정시 퇴근 후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시간을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을 실천하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대구금호LH천년나무5단지 내에 개소한 사수동 공동육아나눔터인 ‘그루’ 아동들이 ‘사심 가득 가족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했다.
이날, 센터는 아파트 단지 및 사수동 거주 가족들을 대상으로 도서 나눔,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촬영, 가족 영화관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심 가득 가족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 사랑의 날 의미 확산에 기여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