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대표 이태현)이 2019년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도서관 발전 유공』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7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2019년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발전 유공자 표창>시상식에서는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담당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와 함께 대현도서관에서 ▲ <2019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서 어린이 · 청소년 독서문화진흥 중흥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 <웹툰창작체험관> 공모사업 지역형웹툰창작체험관 조성 우수기관 선정으로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상, 태전도서관에서는 ▲ <제5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해 그 의미를 더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많은 공모사업을 유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하였다. 우수기관 수상으로 양적인 증대 및 질적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한 결과를 인정받았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기획으로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