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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복지관 ‘명절선물세트’ 마련

2020년 01월 23일 (목) 10: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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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미애)은 지난 20일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명절 준비에 힘든 저소득가정 125세대를 선정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선물세트’를 전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명절선물세트는 ㈜금복주의 사랑기금 나눔실천사업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관련 비용 500만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받았다. 

이외에도, 연말을 맞아 동북지방통계청(청장 이재원)이 온누리상품권 50장(50만원)을, 나물전문농원 샘이랑(대표 김창렬)이 콩나물을 후원해주셔서 따뜻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한솔차량봉사단(단장 이하완)이 배달 봉사로 도움을 주었는데, 15명의 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서 명절선물세트를 드리며 따뜻한 정도 함께 전달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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