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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대구시에 당부한다

20200128일 (화) 10: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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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인한 글로벌 수준 위험 수위를 보통에서 높음으로 수정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여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4명 모두 중국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 뿐 아니라 대구 등 지자체도 중국 우한 거주자 봉쇄 조치 전 국내로 들어온 의심 증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대구시는 20191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유행한 홍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확산 차단과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열린 񟭓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5년 메르스 대응 이후 대구시는 감염병 대응의 상당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대구시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감염병 관리와 대응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하는 등 감염병 대응 컨트롤타워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국내에서 확진 환자와의 접촉에 따른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한다.

 

2020128

우리복지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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