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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의당 대구시당 특별입장

20200219일 (수) 13: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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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 시작, 2단계 방역 대책 마련 필요

다중접촉 선거운동 중단, SNS 선거운동 최대한 활용

- 27(대구시당 대의원대회 취소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대구시 보건당국의 노고에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보냅니다.

밤사이 늘어난 확진자와 확진자가 추가될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합니다국가지정 음압병상이 만실 상황인 만큼 상급종합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음압병상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종합상급병원에서도 적극 협조해주시고지역사회 감염 우려에 대한 종합 대책 마련에도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또한 유례없는 지역 내 위기 상황임을 고려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중앙정부에 확진자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당부합니다대구경북의 상황을 적극 관리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에 만전을 취해주십시오.

 

경제계에도 요청합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휴원하고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면 만12세 이하 아동의 양육과 보호를 위해 각 회사에 고용된 노동자들에게 특별휴가 등의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줄 것을 요청합니다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의 특별한 사정과 맞벌이 등으로 인한 피치 못할 상황에 대한 경제계의 배려를 당부합니다.

 

정의당 대구시당도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동참하겠습니다.

현재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시민들의 불안해소와 보건안전을 위해 우리당 총선 예비후보들의 다중접촉 선거운동과 어린이와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과의 대면 접촉을 중단하겠습니다대신 SNS 중심의 선거운동을 하고개인위생도 각별히 챙겨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겠습니다.

같은 이유로 27(예정된 정의당 대구시당 제13차 정기 대의원대회를 취소합니다.

 

대구시민 여러분함께 이겨냅시다.

 

 

2020년 2월 19

정의당 대구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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