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2일 이마트 칠성점 내 주차장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 급감에 따른 헌혈수급 비상사태를 극복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 대구북구지회가 뜻을 모아 긴급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해 이마트 칠성점 주차장에 헌혈버스 자리를 마련해주어 지역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많은 주민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재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급감하여 겪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가 적극적으로 헌혈을 독려해주는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이 관심을 가져 이 사태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