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는 7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청소년회관 1층 카페나우에서 상반기 강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과정별(학습지원, 전문체험)로 하반기 수업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효율적인 수업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또 코로나19에 대비해 교실 내에서 지켜야 할 행동 수칙에 대해 한 번 더 강조하고, 7월 한 달간 진행된 수업에 참여한 청소년 행동특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은진(수학) 방과후아카데미에서 학습지원 강사는 “몇 달 만의 수업이라는 게 무색할 만큼 잘 따라 와줘서 기특하고 감사하다”고 이야기를 전했으며, 장혜리(체육) 전문체험 강사는 “하반기에는 체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면역력을 기를 수 있는 수업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