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서변동에 위치한 은성교회(담임목사 오세원)에서 9월 22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70포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은성교회 오세원 담임목사는“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종술 무태조야동장은“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후원자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은성교회에서는 매년 정기적인 후원 등을 통해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백미 70포는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