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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집청소’ 봉사

20201016일 (금) 15: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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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암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차순) 회원 및 효성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은 10월 15일(목) 지역 내 거주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5일 북구 구암동 A(73)씨 집에 구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효성노인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은 저장강박증으로 수십 년째 쓰레기를 방치한 채 생활하고 있는 노인세대를 방문하여 합동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집 안팎을 청소하면서 약 6톤 분량의 쓰레기와 헌 가구, 헌 이불 등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병권 회장과 이차순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청소하여 집과 주변 환경이 깨끗해졌고, 어르신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협의회·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은 구암동장은 “청결한 환경 속에서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 하실 수 있어 기쁘다.”고 하며 “어르신이 깨끗한 공간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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