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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시당 북구갑지역위원회 창당

2020년 10월 19일 (월) 09: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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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창당대회서 조명래 지역위원장 선출
-선거구에 맞춘 정의당 대구시당 첫 분할 창당

정의당 대구시당이 16일 북구갑지역위원회를 창당하고 기존 북구지역위원회를 국회의원선거구에 맞춰 갑과 을로 분할했다.


- 정의당 조명래 대구북구갑지역위원장.

정의당 대구시당의 국회의원 선거구에 맞춘 첫 분할 창당으로, 북구을에 집중되었던 정당활동을 갑지역까지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북구갑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총선 북구갑에 출마했던 조명래 당원이 추대되었다.

조명래 위원장은 “선거 때만 바짝 얼굴 내밀고, 끝나면 떠나는 정치인이 되지 않겠다.”며, “선거 때 드렸던 약속을 지키기위해, 북구갑지역위원회를 창당하고 위원장을 맡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서 정의당 대구시당은 7개 지역위원회로 구성되며, 이른 시일 안에 미창당지역인 달성군위원회 까지 창당하여 대구 전역의 조직 구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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