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권, 백승홍)는 10월 21일(수) 관내 저소득 주민 25세대에 육개장과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했다.
이상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있지만 정성껏 만든 국과 음식으로 따뜻한 이웃 손길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이날 호박, 고추 등 다양한 종류의 야채를 후원했다.
백승홍 침산2동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있는 위기가구 주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국배달’사업은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복지위기 가구에 직접 국과 밑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현재까지 100가구에 행복나눔 손길을 전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