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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내정자에게 당부한다

2021년 09월 06일 (월) 11: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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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31일 퇴임한 홍의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후임에 정해용 전 대구시 정무특보를 내정했다. 대구시는 다양한 행정과 정무 경험으로 지역 현안과 시정에 밝고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에 큰 역할을 했으며 안정적으로 경제정책을 추진할 수 있어 정해용 전 정무특보를 경제부시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정해용 전 정무특보의 경제부시장 내정은 권영진 시장의 남은 민선 7기를 운영하는 무난한 인사라 평가한다. 경제는 물론 행정·정무와 중앙정치권과 원활한 가교역할을 기대하며, 특히 대구시장에게 직언하는 고위 간부들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대구시장에게 제대로 직언할 수 있는 부시장이 되어 대구시 행정을 쇄신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을 당부한다.

2021년 9월 6일
우리복지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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