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기찬, 이순화)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6일(목)에 어려운 우리 이웃(50가구)에게 명절 음식 한끼로 ‘정(情) 꾸러미’를 만들어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 튀김, 나물, 과일과 떡 등 명절 음식 한끼로 50개의‘정(情)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나 질환을 가진 취약계층 12가구에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밑반찬 나눔과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황기찬 복현2동장 은“평소 누룽지 사업과 밑반찬 나눔, 홈클리닝으로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봉사하여 감사드린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연휴 기간 동안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명절음식 꾸러미를 나눔으로써 따뜻한 정을 전해 주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