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는 9월 16일에서 17일 양일간 한가위 상차림 음식을 조리해 선물꾸러미와 함께 6.25참전용사와 다문화, 탈북민 가정에 전달하였다.
이날 조리한 나눔 음식은 소고기 탕국과 한우불고기, 3색 나물, 전 4종으로 송편, 과일을 곁들여 후원받은 생필품 및 KF마스크와 함께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였다.
김문룡 회장은 “풍성한 음식과 행복이 가득해야 할 한가위가 코로나19로 외롭게 보내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항상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봉사해 주는 어머니 포순이봉사단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철숙 어머니 포순이봉사단 단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추석 음식인 만큼 맛있게 드시고 마음만은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유총연맹 어머니 포순이봉사단은 매월 6.25참전용사를 위한 밑반찬 봉사를 하고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