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월) 오전 8시 30분 동구에 있는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기녑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강민구 대구광역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위원회 위원장, 지방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기념탑에 헌화하고 묵념한 뒤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함과 존경을 표했다.
강민구 대구광역시당위원장은 "잃었던 국권의 회복과 대한민국의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라고 전제하고, "이는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대구 민주당은 대구시민들을 위해 발전과 재도약을 향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시민들께 대구 민주당이 헌신할 기회를 달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도 일제강점기때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대구·경북지역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헌신과 공훈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