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라 함)는 9월 3일(토) 『제12회 대구광역시 고등학생토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참가학생, 지도교사, 심사위원 등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총 8개 팀(관내 8개 학교, 2인 1팀)이 “현수막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폐지하여야 한다.”는 주제를 놓고 열띤 찬반토론을 펼쳤으며, 성광고등학교 김도원·박성윤 학생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였다.
대구시선관위는 금상 수상팀에게 대구시선관위원장상과 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참가팀 전원 및 지도교사 2명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하였다.
한편, 금상 및 은상 수상팀은 오는 11월 1일(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2022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고등학생부 예선전)’에 대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