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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역사 공간이 어르신들의 미술작품 전시관으로 거듭나

이엔씨컴 복지센터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함께 하는 어르신 예술작품 전시회’ 개최

20220905일 (월) 11: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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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비지원 바우처 전문기관인 이엔씨컴 복지센터(대표 박영분)는 올해 두 번째로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함께 하는 어르신 예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도 대구도시철도공사의 도움으로 1호선 교대역, 신천역, 2호선 두류역, 3호선 칠곡운암역 등 4곳에서 8월 22일(월)부터 9월 2일(금)까지 전시했다.

이미 2020년 8월과 2022년 1월, 2번의 전시회를 가졌고, 지하철 역사공간을 문화공간으로 꾸밈으로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대구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작품 전시를 통한 자존감 회복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작품을 전시한 어르신들 대부분이 노인 바우처 정서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해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이엔씨컴은 전했다.
 
이와 관련 이엔씨컴 박영분 대표는 “주로 미술작품들은 협업을 통한 단체미술작품과 만들기, 재활용품 재료를 적극 활용한 작품들로 뛰어난 작품성과 예술성은 부족하지만, 정성스럽게 꾸미고 만들어진 작품에서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겨 있어 감상하는 분들에게 많은 울림을 주기에 충분한 작품들”이라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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