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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한반도 외교·안보’...속~시원한 대한민국 이야기2 성료

김병주 국회의원, ‘한반도 외교·안보 상황’ 강연

20230203일 (금) 16: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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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2월 2일(목) 오후 7시, 수성구 한영아트센터에서 김병주 국회의원(前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초청하여 “한반도 외교·안보 상황”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열띤 환호와 박수가 오갔다. 

김병주 의원은“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실 줄 몰랐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더 재밌고 알차게 강연을 하고 가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지는 강연에서 김병주의원은 “안보는 경제와 밀접한 관계에 있다. 현재 한반도는 안보위기이며, 경제위기다.”며 “현재 위기관리가 가장 중요할 때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월 26일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이 있었다. 이에 군 늦장 대응과 NSC 회의를 개최하지 않음으로써, 위기관리 소홀함이 공개되어 국민들을 불안하게 했다. 이에 대한 사과는커녕 ‘북한과의 내통설’이라는 색깔론으로 황당한 조직적 음모와 공작정치를 벌렸다.”고 전했다.

“나아가, 윤 정부는 국가재난 등 위기관리도 미흡하다. 지난 8월 대규모 수해와 10월 일어난 이태원 참사의 재난 관리를 보면 현주소를 알 것이다.”이어 “더 아찔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말’이다. 최근 ‘UAE의 적은 이란’이라 말하며 한국-이란 관계에 난기류가 흐른다. 윤 대통령 측은 ‘장병 격려 차원이다.’이라며 해명했지만 이란 측에서는 불충분하다며 윤 대통령의 핵무장 발언에 대한 설명 요구와 이란 자금[70억 불] 동결 문제 해결을 요구해 왔다.”며 “윤 대통령의 ‘말’로 인해 국가와 국민들의 불안감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의 끝으로 “하지만 지금 정부는 전 정부 탓을 하며 죽이기만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안보 위기와 참사는 지속 될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 질의응답을 마치고 “안보에 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유튜브, 주블리 김병주를 보시면 된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린다.”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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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 두고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