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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아름다운 ‘영남의 명산(名山)’ 23번째 국립공원 승격 코앞

20230313일 (월) 15: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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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대구시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환경부는 제28회 환경의 날인 오는 65일 팔공산에서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진행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으며, 이후 관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내달 경계선 구획 실사 결과 심의를 통과하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다.

 

2015국립공원 신규 지정 정책 방향 정립 연구에 의하면 팔공산은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 7점 만점에 6.96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팔공산에는 멸종 위기종 18종을 포함에 5296종의 생물종이 서식하며, 국보 2, 지정문화재 92점이 존재한다. 나아가 삼국시대부터 영남지역의 명산(名山)이며 불교의 본산이라는 불국의 정신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대구시청 전화번호의 앞자리는 ‘803’이다. 이는 팔공산을 비유해서 쓰는 숫자다. 그만큼 대구를 대표하는 상징인 것이다.

 

대구시는 현재 비로봉에 있는 철탑 제거도 함께 추진하며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세심한 행정을 하여 영남의 명산인 팔공산의 가치를 높여 문화재와 자연보호의 가치 보전에 힘을 쏟아야 한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롯데몰 체결의 신속한 행정에 이어 대구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행정을 계속해주길 바란다.

2023. 03. 13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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