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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한국노총 달성군지역지부와 상생간담회 개최

20230315일 (수) 16: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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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오늘(15일) 오전 11시, 한국노총 달성군지역지부 회의실에서 한국노동총연맹(이하 한노총) 달성군지역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는 ▲강민구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채장식 노동위원회 위원장(대구 북구의원), ▲권택흥 달서구(갑)지역위원장, ▲김위홍 노동위원회 고문, ▲장윤영 북구의원, ▲박영동 달성군의원이, 한노총 달성군지역지부에서는 ▲이기남 의장 이하 20여 명의 각 산별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이기남 한노총 달성지역지부장은 “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대화를 할 때와 위에 올라갔을 때 얘기가 달라진다. 오늘 민주당은 아니길 바란다.”며 “특히 윤석열 정부의 노동 탄압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며 민노총과의 연계를 통해 어려운 현실을 돌파하려고 애쓰고 있으나 단체 간 협의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민주당에서 한노총, 민노총 구분하지 말고 소통하며 통합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전하며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펼쳐줄 것을 거듭 주문하였다. 
 
강민구 위원장은 “한노총에서 대구시 의원, 정책관도 배출할 만큼 힘을 가지고 있으니 대구시의 지원금을 지역행사에 특별지원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내고 특히, 민주당 노동위원회에 한노총이 가입하여 정부에 정책제안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한국노총달성군지역지부와의 만남이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연대를 통한 정책실현으로 상생을 다짐하면서 간담회를 마무리지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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