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오는 6월 1일(월)부터 ‘D Membership' 하프 시즌권을 판매한다.
 

하프 시즌권 가격은 연령에 관계없이 40,000원이며, 구매자는 2015시즌 대구FC 홈 경기의 절반인 10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티켓링크와 구단 쇼핑몰 홈페이지, 홈경기 당일 현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판매 기간은 6월 1일(월)부터 7월 30일(목)까지다.
 

하프 시즌권의 장점은 DG Zone(가변석)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DG Zone은 2015시즌 설치한 특별좌석이다. 대구스타디움 북쪽 코너 부근에 설치된 400석 규모의 DG Zone은 경기장과의 가장 가까운 거리가 8m 정도로 축구관전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DG Zone 티켓 가격은 매 경기 15,000원으로 하프 시즌권 구매 시 훨씬 저렴한 가격에 DG Zone에서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다. 


 

하프시즌권도 기존의 'D Membership' 카드와 동일하게 맞춤제작 카드가 제공된다. 구매자는 카드 신청 시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에 들어갈 사진과 이름을 정할 수 있다.
 

그 외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하프 시즌권 구매자는 오는 6월부터 판매되는 대구FC 카드 목걸이(랜야드)를 원가인 2,000원(일반 판매가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홈경기 관람 시 매표소를 들릴 필요가 없어 경기장 출입이 간편하고, 홈경기 및 각종 구단 진행 이벤트에 우선 참여권이 주어진다.
 

강북인터넷뉴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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