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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안양과 1대1 무승부

류재문 선제골, 주현재에게 동점골 허용

20150601일 (월) 11: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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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12라운드에서 류재문이 데뷔골을 터뜨리며 활약했으나 안양 주현재에게 동점골을 허용 1 대 1 무승부를 거뒀다. 대구는 승점 1을 추가, 19를 기록했다.
 

 

대구는 다시 쓰리백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예전과는 다른 구성이었다. 허재원과 박성용과 함께 부상으로 빠진 이원재 대신 이종성이 부상에서 복귀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미드필드에는 좀 더 변화가 많았다. 이준희, 세르징요,류재문, 레오에다 문기한이 새롭게 가세했다. 공격선봉에는 조나탄과 장백규가 섰다.
 

전반 4분 조나탄이 얻어낸 프리킥을 문기한이 올렸고, 류재문이 내어 주자 장백규가 첫 번째 슛을 시도했다. 이후 대구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8분에 얻은 코너킥에서는 절묘한 장면이 연출됐다. 장백규가 낮게 올린 볼을 박성용이 힐킥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찬스에서 결국 류재문이 침착하게 밀어넣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류재문의 데뷔골이었다.
 

대구 골문을 노리던 안양은 후반 17분 주현재가 문전혼전 중 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대구는 다시 에델을 투입 추가골을 노렸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대구는 6월3일(수) 오후 7시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고양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강북인터넷뉴스 김형준 기자
www.kb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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