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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중 볼링부, 우월한 실력! 전국대회 금메달 석권

제35회 대한체육회장기 볼링대회 종합 1위

20150907일 (월) 11:23 입력 20150908일 (화) 10: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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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중학교 볼링부가 제35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눈길을 끌고 있다. 팔달중 볼링부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종합을 포함하여 금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차지했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뉴그랜드 볼링장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볼링대회에는 총 8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팔달중 볼링부에서는 김동률(16), 박정훈(16), 이원희(16), 구동우(15), 권도형(15), 김준혁(15), 편영준(14), 배규빈(14)으로 모두 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인전, 2인조전, 4인조전 점수를 총합한 남자중등부 개인종합에서 김동률 선수가 총 2,881점(평균 240.1점)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전국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또 박정훈 선수가 총 2,744점(평균 228.7점)으로 3위, 구동우 선수가 총 2,545점(평균 212.1점)으로 9위의 우수한 성적을 냈다.


팔달중학교 볼링부 김동률 선수는 “대회 결과가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어려운 점은 딱히 없었고 컨디션도 좋았다. 경기 때 공이 많이 돌아서 정확하게 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운암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선수 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며, 현재 목표는 고등학교에 가서 A, B조 나눌 때 A조에 들어가는 것이다. 고등학교에 가서도 좋은 결과를 내서 좋은 대학교까지 가고 싶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남자중등부 개인전에서는 김동률 선수가 합계 966점(평균 241.5점)으로 1위, 박정훈 선수가 합계 926점(평균 231.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2인조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다. 김동률 선수와 구동우 선수가 출전하여 합계 1,931점(평균 241.4점)으로 1위에 올랐고, 이원희 선수와 박정훈 선수는 합계 1,796점(평균 224.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또, 4인조전에는 구동우, 권도형, 김준혁, 김동률 선수가 합계 3,244점(평균 202.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팔달중학교 볼링부 김삼현 코치는 “올해 마지막 전국 대회였는데 마무리를 멋지게 한 것 같아서 기쁘다. 2학년을 주축으로 선수 배정을 했는데도 결과가 잘 나와서,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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