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시민과 함께 첫 우승 도전!

대구FC, 22일(일) 부천전, ‘우승기원’ 다양한 이벤트 실시

20151118일 (수) 17:32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직행을 위한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최종 라운드 5경기가 22일 오후 2시 동시에 킥오프된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뜨거운 2파전이다. 1위 상주 상무(승점 67점)와 2위 대구FC(승점 66점)의 승점은 1점차. 상주는 이미 올 시즌 40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11팀 체제인 K리그 챌린지의 마지막 라운드 휴식팀이다. 반면 대구는 5위 부천을 홈으로 불러 22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대구의 경기 결과에 따라 K리그 챌린지 최종 1위에게 주어지는 K리그 클래식 직행티켓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또 최종 1위팀에는 트로피와 함께 우승 상금 1억 원도 주어진다. 창단 첫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대구FC는 22일(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부천과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시민의 힘을 모으자! 엔젤클럽 등 지역기업 나서 응원전 펼쳐

 

이날 대구의 우승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엔젤클럽’ 등 지역기업들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엔젤클럽’은 대구FC의 안정적인 재원마련과 축구사랑을 위하여 결성된 모임으로, 재정 후원 등을 통해 올 시즌 대구FC의 ‘승격’ 도전을 돕고 있다.

 

2016 수험생 이벤트! 부천전 홈경기 무료입장!

 

지난 12일(목)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도 실시된다. 수험생은 경기 당일 매표소를 방문해 수험표를 제시할 경우 본인에 한해 부천전 입장권을 수령할 수 있다.

 

이영진 감독, 10월 K리그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 수상

 

이날 식전에는 10월 한 달간 3승 1무 1패의 기록으로 대구의 선수행진을 이끈 이영진 감독의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 시상식이 열린다. 이영진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맞춤정장전문점 ‘danill 테일러'의 후원으로 맞춤정장이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문기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념식

 

하프타임에는 문기한 선수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념식이 열린다. 문기한은 2008년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FC서울의 우선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했으며, 안산을 거쳐 올 시즌 대구FC 소속으로 36경기에 출전해 43라운드까지 통산 102 경기에 나섰다. 특히 올 시즌 1득점 9도움을 기록, 팀 내 도움 1위, 리그 3위에 올라있다.


또한 이날 홈경기에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장외 이벤트가 열리며, 승리 시 'K리그 챌린지 2015' 우승을 축하하는 시상식과 축하 세레머니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형준 기자


교육/문화 스포츠/연예
  • 이전
    이전기사
    국립대구과학관, 수험생 무료입장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