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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준공!

시설점검 및 준공검사 완료, 3월 19일 개장식

20160309일 (수) 16: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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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팔각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총사업비 1,666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2년 12월 첫 삽을 뜬 후 38개월의 대장정을 거쳐 마침내 준공을 맞이했다.

 

 

 


대구시는 그 동안 시공과정상 완벽한 시공과 품질관리를 위해 3회에 걸쳐 주요 공정마다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특별점검을 진행하는 등 품질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왔다.


특히, 선수 및 관중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야구장을 조성하기 위해 삼성구단 시설운영팀을 2015년 6월부터 조기에 현장 배치토록 하여 공사과정부터 삼성구단과 업무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관중의 입장에서 최상의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6년 2월, 삼성구단의 서포터즈 및 연간 회원 등을 초빙해 야구팬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또한,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기시설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는지 한국프로야구위원회 전문위원들을 3회에 걸쳐 초빙해 자문을 구했으며, 주ㆍ야간 자체경기를 통해 시설을 점검하는 등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구시 김광철 건설본부장은 “선수에게는 최고의 경기를, 관중에게는 최적의 경기를 만끽할 수 있는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에 시설을 충분히 점검하여 명실상부한 최고의 경기장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3월 19일 개장식을 개최하고, 3월 22일 시범경기를 거쳐 2016년 4월 1일에는 ‘2016 KBO 리그’가 개막한다. 대구시는 새 야구장이 선수들과 야구팬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는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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