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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야구 볼까, 축구 볼까?

삼성라이온즈·대구FC 어린이날 맞아 풍성한 행사 마련

20160504일 (수) 15: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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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가족주간 맞아 ‘삼린이에게 꿈을!’




삼성라이온즈가 5월 첫 주 홈 6연전을 가족주간으로 지정하고 어린이 팬들에게 다양한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삼린이에게 꿈을!’이라는 이름으로 삼성의 어린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회원과 구단의 마스코트 라온이 함께 시구를 한다. 그리고 3일부터 6연전 동안은 매 경기 어린이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경기 전 선수들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한다. 

또, 사전 접수된 10팀의 가족이 그라운드 투어 및 외야에서 캐치볼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전문 어린이 치어리더팀 ‘레인보우’가 삼성의 응원단과 함께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족주간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장의 곳곳에서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롭게 바뀐 삼성의 마스코트 ‘블레오패밀리’가 야구장 곳곳을 돌며 즉석 사진을 촬영하여 선물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FC, 어린이 무료입장, 선착순 1,000명 ‘학용품’ 선물

대구FC는 5월 5일(목) 어린이날을 맞아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부산과의 홈경기를 어린이 한마당 잔치로 개최한다.

우선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스타디움에서 축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무료로 초청한다. 또한 입장하는 어린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학용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보카 폴리팀’과 대구FC 마스코트 ‘빅토팀’의 미니게임이 펼쳐진다.

참가 어린이는 대구FC 유소년 축구교실 ‘리틀 빅토’ 회원(7세 이하)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미니게임에 참가하는 어린이는 선수의 손을 잡고 에스코트 키즈로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하프타임에 열리는 ‘팀 빅토 vs 팀 폴리’의 미니게임에 참가할 수 있다.

경기시작 전에는 ‘로보카 폴리’ 안전교실과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가 열린다. 로보카 폴리와 함께하는 ‘안전교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입장게이트 앞 이벤트 존에서 진행되며, 응급 처치, 재난대비, 상처·골절, 보건·위생을 주제로 하는 4개의 교육장이 마련된다.

각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들에게는 특별도장을 날인해주며, 4개의 교육을 모두 이수할 경우 ‘로보카 폴리 미니 구급함’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경품 추첨과 다양한 장외 이벤트도 마련된다. 대구는 이날 경품으로 창홍 ODS LED TV 3대, 식사권, 이월드 자유이용권, 영화 관람권을 준비하고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입장게이트 앞 이벤트 존에서는 어린이 안전교실뿐만 아니라 플로팅 볼, 페이스페인팅(MBC 아카데미) 등 다양한 장외 이벤트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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