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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격장, 비비탄 사격장 개장

비비탄 사격장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사격 기회 제공

20160706일 (수) 15: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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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격장은 오는 7월 9일부터 14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이 이용가능한 최신시스템 비비탄 사격장을 개장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격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명소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비비탄 체험사격은 비비탄으로 표적을 맞추는 방식의 사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무작위로 나타나는 표적을 맞출 때 마다 점수를 획득하고 단계가 올라 갈수록 난이도도 올라가지만 신기록 달성의 동기를 제공해 실탄의 두려움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사격이다. 무엇보다 격발시의 반동과 표적을 명중시킬 때의 쾌감을 통해 표적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대표적 스트레스 해소 레포츠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대구사격장은 스크린 사격장 최신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관광 권총사격장 기록인증제 도입 등 사격장 활성화와 사격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연간 17만 명 정도의 이용객들이 대구사격장을 찾고 있다. 또한, 지역 명품 체험형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여름에는 사격장 야간개장 및 가족 사격대회도 준비 중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시되는 사격시설인 만큼 대구사격장은 유관기관과의 안전사고예방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비비탄 사격장 개장으로 아직 사격장을 이용해 보지 못한 많은 대구 시민들이 사격장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기자
교육/문화 스포츠/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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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해변이 아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