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5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22일(일) 오전 9시, 북구 구민운동장과 인근 국우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0㎞ 청년부․장년부 단축마라톤과 5㎞ 학생부․일반부 건강달리기로 구분하여 실시하며, 참가자는 등록선수를 제외한 순수 생활체육 선수로 제한했다.
대회진행은 먼저, 식전행사로 댄스시연이 있고 이어서 개회식과 코스 설명, 선수 몸풀기 후, 출발선으로 이동하여 10㎞는 10시에, 5㎞는 10시 10분에 각각 출발하며, 경기가 끝난 후 식후행사로 시상, 시연팀 공연, 완주자 메달 및 기념품 제공,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마라톤대회 개최로 국우동과 동천동 등 일부 도로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북구체육회에서는 교통통제에 따른 주민홍보와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대회장 출입구와 코스주변 주요도로에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 250여명을 배치하며, 대회 진행중 응급환자와 중도포기자를 위해 의료구급차 2대와 회수차 1대를 운영한다.
마라톤대회 신청방법은 인터넷(http://db-sportfa.co.kr) 또는 북구생활체육회(☎958-0660)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9월 25일(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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