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술관 용수합기도와 구미 경운대 사회체육학과는 7월 25일 도장에서 정화재 총관장, 이봉근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기도 저변확대를 위한 산학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정화재 총관장은 “국술관 용수합기도가 칠곡에선 유일하게 대학교와 산학협약식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항상 발전해나가는 국술관 용수합기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수합기도는 국내 전통술기인 합기도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무술지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칠곡지역 합기도거리 조성, 합기도 박물관 건립 등을 통한 합기도인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