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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행주간 14일간만 볼 수 있다고?

‘상상속의 대구’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 운영(10.24~11.6)

20161020일 (목) 16: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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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가을 여행주간이 오는 10월 24일부터 시작된다.

대구시는 가을 여행주간 ‘상상속의 대구’라는 이름으로 평소 개방되지 않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8개 관광지를 특별개방하며, 특별개방 관광지에는 백불고택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열린다. 지역의 추천 가을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1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의 230여 개 음식, 숙박업소 등은 여행주간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인흥마을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행주간 사업은 국내 관광수요의 연중 창출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사전에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운영비 및 홍보를 지원해왔다.

대구시는 이번 2016년 가을 여행주간(10월)에 ‘상상속의 대구’ 프로그램이 1위로 선정되어,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아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평소 개방되지 않던 역사적 의미가 있는 관광지 8개소를 특별개방한다.

△3.1만세운동 비밀 독립선언서와 태극기 제작공간(계성중학교 아담스관) △3대 100년간 중국과 전국에서 수집한 2만여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는 전국 최대 문중문고인 인흥마을 인수문고 △구 제일교회 기독교역사관 △경북대학교병원 의료박물관 △경상감영공원 관찰사 집무실(선화당) 및 관사(징청각) △청라언덕 선교박물관 △400년 영남의 명문가 옻골마을 경주최씨 소장품 등을 여행주간에만 특별개방하고, 특별개방기념 문화공연도 열린다.  

 


경북대병원 의료박물관

이중 인흥마을, 옻골마을, 경북대병원 의료박물관은 관람 일시, 시간, 인원 한정으로 인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접수처 관광협회 746-6407~9).

아울러, 불로동고분군, 인흥마을 등 지역의 힐링명소 13곳을 방문하면 대구상징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모녀와 친구 등 여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대구 힐링여행 △음식테마거리(안지랑곱창골목, 평화시장닭똥집골목, 동인동찜갈비골목)와 시티투어 속에 숨겨진 사과나무를 찾고 사과제품 받기 이벤트 등 관광지 현장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이벤트 △달성나이트투어(디아크, 천체관측 등) △기도명당 기(氣) 투어(대견사 연계) △거제, 울산, 영호남 지역 당일 특가투어상품(영남권 1만 원, 호남권 1만 5천 원) △임진왜란 인물탐방과 현풍도깨비시장 투어(녹동서원-현풍도깨비시장-안동 하회마을) 등 특별여행상품도 운영된다.

또한, 지역의 230여 개 숙박, 음식, 쇼핑업체가 여행주간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특별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대구관광블로그’에서 할인쿠폰을 내려 받거나 관광지의 문화관광해설사부스 및 관광안내소에서 할인쿠폰을 여행주간 프로그램 가이드북과 함께 받을 수 있다.

여행주간 상세프로그램은 ‘대구관광홈페이지’, ‘대구관광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화관광해설사부스나 관광안내소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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