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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어린이 병동 찾아 응원

희망나눔콘서트 공연수익금은 ‘희망나눔’이 병원에 기부

2018년 04월 18일 (수) 11: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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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가수 조성모가 방문해 환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모는 이날 공연에 참석하기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동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조성모는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 ‘희망나눔콘서트’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공연을 주관한 ‘희망나눔’(대표 박경란)은 17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공연 수익금 1,200만원을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

조성모는 “환아들이 하루빨리 완쾌하길 바라며, 머지않아 환아들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준비해 병원을 꼭 다시 방문하겠다”라고 전했으며, 희망나눔 박경란 대표는 “난치성 질환으로 치료받는 환아와 보호자가 병마와 싸우면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공연 수익금으로 아이들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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