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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 말라리아 검진 받으세요~

건협 경북지부, 말라리아 항체검사 무료 실시

20180821일 (화) 14: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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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원장 허정욱)는 최근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무료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플라스모디움에 속하는 기생충이 척추동물 적혈구에 기생해 발생하는 감염질환이다. 모기가 매개 역할을 하며, 삼일열말라리아와 열대열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원숭이열말라리아, 난형열말라리아 등 총 5종이 인체 감염을 일으킨다.

매년 2억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며 2백만명 이상이 사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말라리아의 초기 증상은 두통, 근육통 무기력함, 복부 불편감 등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고열이 발생한다. 이외에도 오한, 설사, 관절통, 복통 등의 증상을 수반한다.

또 매년 전세계 1만명 이상이 해외여행 도중 말라리아에 감염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 국민도 아프리카 등 말라리아 관련 지역 방문이 많아져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말라리아 무료 항체검사는 말라리아 위험지역(국내ㆍ외 말라리아 관련 헌혈 제한지역) 거주 및 체류 등 장기 방문자를 대상으로 하며, 인원은 선착순 60여명으로 진행된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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