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아래 건협)에서 개최한 건협 협회가 작사 공모전에서 김초아 씨가 작사한 ‘밝은 내일 있는 그곳(부제)’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총 429편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은 예심을 거쳐 10월 14일 삼육대학교 박정양 음악학과 교수, 동서울대학교 홍지유 실용음악학과 교수, 행복한소리 공승민 작사가·PD, 이은정 작곡가·음악팀 실장, 건협 최상철 홍보기획실장 등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심이 진행됐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 등 4개 부문 14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미리 작곡된 음악의 틀에 맞추어 가사와 의미의 조화를 이루는 훌륭한 곡조를 만드는 일은 쉬운 일이”아니라며 “이번 공모된 작사 글을 보면서 공모전에 참가하신 분들이 한국건강관리협회라는 기관에 대해 얼마나 많이 연구했는지.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고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