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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군인·의경 금연지원사업 성과평가대회 개최

20191214일 (토) 10: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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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천안 신라스테이호텔에서 2019년 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이하 “군·의경 금연사업”)에 대한 업무 성과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성과평과대회에서는 건협 본·지부(금연사업 실시 12개 지부)와 보건복지부, 국방부, 육·해·공군·의무사 담당자, 국가금연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에서 150여명이 참석해 군·의경 금연사업의 평가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건협은 2019년 군·의경 금연사업 실시 부대 중 각 군 본부와 사업 평가를 통해 최우수부대 5개, 우수부대 45개를 선정해 각 국방부장관 표창, 협회장상을 수여하고 포상금 및 포상물품을 시상했다.

건협은 또 최근 신종 전자담배의 출시,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강력 권고, 2020년 군·의경 금연사업 수행 등에 따라 금연정책과 금연사업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신종담배의 진화’, ‘신종담배 금연상담’ 등 특강을 진행했다.

건협은 2019년 3월 보건복지부의 군·의경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21년까지 3년 단위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금연클리닉, 군병원 금연상담실, 여행장병라운지(TMO) 금연상담실, 부대 자체 금연클리닉 금연물품 지원, 금연캠페인, 금연교육 등 군 장병들의 흡연예방 및 금연성공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군 금연클리닉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군별, 지역별 대규모 부대를 20곳 선정(2019년 12월 기준)해 “금연집중지원부대”라 칭하고 건협 12개 지부에서 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 금연교육 등의 금연서비스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금연클리닉을 통해 지난 10월 기준으로 20개 부대 9,097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했으며,  3개월 동안 6,719명(73.9%)이 꾸준하게 금연에 도전한 결과 3,550명(52.8%)이 금연에 성공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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